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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2500회 할매식당편에 소개된 92년 전통 천안 진주회관의 우거지갈비탕과 수제 돈까스! 손맛의 깊이를 이어가는 할머니의 맛집 이야기, 진주회관 위치 및 영업시간 등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 진주회관 가게 정보
- 상호: 진주회관
- 주소: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성환11길 15
- 전화: 041-581-2065
- 영업시간: 09:00 ~ 20:00 (브레이크타임 14:30 ~ 16:00 / 라스트오더 19:30)
🍽 진주회관 92년 전통을 지켜온 손맛
천안의 대표 명물로 불리는 진주회관은 무려 92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지역 전통 식당입니다. 1대 사장님이 물려준 손맛을 2대 사장님인 한화순(75세) 할머니가 이어가며, 진짜 천안 사람들이 추천하는 맛집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대표 메뉴는 우거지해장국과 갈비탕이 만난 우거지갈비탕. 매일 아침 직접 고기를 손질해 핏물을 뺀 후 등뼈, 잡뼈, 사골, 꼬리뼈, 도가니까지 다섯 가지 부위를 넣고 8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우려낸 육수를 사용합니다.
국물 맛의 비결은 황태, 표고버섯을 넣고 숙성한 집된장. 여기에 배추와 얼갈이, 무잎을 삶고, 냉동-재삶기 2회 반복을 거친 부드러운 우거지가 조화를 이루며 사골&된장 육수에 듬뿍 담겨 뚝배기로 제공됩니다.
🍟 진주회관 별미: 한국식 감성 수제 돈가스
이 집의 또 하나의 인기 메뉴는 할머니표 수제 돈가스입니다. 특별한 점은 스프 대신 김치 콩나물국이 제공되고, 돈가스 소스 역시 한국식 매콤달콤 감성을 담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입니다.
📍 진주회관 방문 추천 포인트
- 천안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진짜 맛집
- 92년 전통의 우거지갈비탕 정식
- 사골+된장+우거지의 진한 조화
- 스프 대신 콩나물국 나오는 수제 돈가스
2025년 5월 27일 방송된 KBS 오늘N 2500회 [할매 식당] 코너에서는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 위치한 92년 전통의 진주회관이 소개되었습니다. 천안의 명물이라 하면 흔히 호두과자와 배를 떠올리지만, 진짜 천안 사람들 사이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이 식당은 말 그대로 세월이 만든 맛의 명소입니다.
진주회관은 1대 사장님의 시어머니로부터 가게를 물려받은 **한화순 할머니(75세)**가 2대 사장으로 운영 중이며, 단골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바로 한결같은 손맛과 정성에 있습니다. 특히 이곳의 대표 메뉴는 **우거지해장국과 갈비탕을 결합한 ‘우거지갈비탕’**으로, 매일 아침 사장님이 손수 정성껏 끓여내는 깊은 맛이 일품입니다.
육수는 그냥 끓이는 것이 아닙니다. 등뼈, 잡뼈, 사골, 꼬리뼈, 도가니까지 총 다섯 가지 뼈를 넣고 장장 8시간 동안 고아낸 육수가 이곳 맛의 핵심입니다. 여기에 황태와 표고버섯을 넣고 숙성한 집된장을 넣어 된장의 구수함과 감칠맛이 더해지며, 삶은 배추와 얼갈이, 무 잎사귀로 만든 우거지를 2번 냉동-삶기 반복 과정을 거쳐 부드럽고 깊은 맛을 완성합니다. 그 우거지와 갈비가 사골된장 국물 속에서 뚝배기로 담겨져 뜨끈하게 제공될 때, 맛의 완성도는 최고에 이릅니다.
이 집의 또 다른 인기 메뉴는 바로 할머니표 수제 돈가스입니다. 일반 경양식 돈가스와는 달리, 스프 대신 한국식 김치 콩나물국이 곁들여지고, 소스 또한 달콤짭조름한 한국식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외국식이 아닌 토종 스타일 경양식 돈가스를 원한다면 이곳이 제격입니다.
진주회관은 전통을 지키면서도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손맛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는 진짜 로컬 맛집입니다. 천안에 방문한다면, 아니 충남권 맛집을 찾는다면 이곳은 꼭 들러야 할 식당입니다. 방송 이후 입소문을 타며 재방문율도 높아지고 있으니, 식사 시간대에는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N 2500회 방송정보
2025년 5월 27일 방송된 KBS 오늘N 2500회는 생활 밀착형 주제부터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 기술과 전통을 넘나드는 콘텐츠까지 다양한 코너들로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먼저 **[그날 후]**에서는 서울 강동구와 광명시, 부산 사상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싱크홀 발생 원인과 전조 증상을 점검하며, 국민 안전을 위한 경각심을 일깨웠습니다.
이어진 **[할매 식당]**에서는 충남 천안의 92년 전통 맛집 ‘진주회관’이 소개되었습니다. 대표 메뉴는 사골·된장·우거지가 어우러진 우거지갈비탕과, 스프 대신 김치 콩나물국이 함께 나오는 한국식 수제 돈가스로, 2대째 이어온 한화순 할머니의 손맛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가족이 뭐길래] 코너에서는 충북 청주의 산골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부부의 일상이 전해졌습니다. 꿀을 따고, 텃밭을 가꾸며 살아가는 ‘꿀할배 양봉장’ 부부의 모습은 소박하지만 진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마지막 **[오늘 대공개]**에서는 생활 속 소재인 **‘실리콘’**의 무한한 변신이 공개됐습니다. 경기도 파주의 공장을 찾아 실리콘 주방용품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공개하며, 주부들에게 인기 높은 제품의 탄생 비하인드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N 2500회는 감동과 정보, 유용한 생활 팁을 균형 있게 전한 방송으로, 일상의 깊은 면을 되짚는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 본 포스팅은 방송 정보와 현장 소개를 바탕으로 대가 없이 작성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