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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늘N 2525회 <위대한 일터>에 소개된 ‘원조한치’는 명동 골목 속 30년을 이어온 한치불고기 전문 맛집입니다. 방송에 나온 사장님의 가족 이야기와 메뉴 정보, 위치까지 정리했습니다.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1. 명동 골목 속 30년 터줏대감 – 원조한치
SBS 오늘N 2525회 [위대한 일터]는 ‘대를 이은 맛! 30년 전통의 한치불고기’라는 주제로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조용한 골목 속, 긴 세월 묵묵히 한 자리를 지켜온 식당 ‘원조한치’를 소개했습니다.
명동예술극장 뒤편, 하이약국 골목 안. 수많은 유동 인구가 오가는 명동에서도 이 골목을 찾는 이들은 단골이 대부분입니다. 외관은 오래된 듯하지만, 내부는 한치와 생대구의 향기로 늘 북적입니다. 이곳은 생선탕 전문으로 시작해 이제는 한치불고기 세트로도 명성을 얻은 ‘명동의 숨은 맛집’입니다.
2. 한치불고기, 그 깊고 진한 맛의 비결
상호: 원조한치
주소: 서울 중구 명동7길 14-5 (명동1가 44-3)
영업시간: - 평일 10:00 ~ 22:00 (브레이크타임 14:00 ~ 17:00 / 라스트오더 21:30)
- 주말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전화: 02-755-4163
대표 메뉴는 한치세트 2인 50,000원으로, 한치회, 한치불고기, 한치튀김, 한치숙회, 곤이맑은탕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용되는 한치는 배에서 잡자마자 급랭한 선동 한치만을 고집합니다.
그 중에서도 핵심은 단연 ‘한치불고기’. 고소한 삼겹살, 아삭한 콩나물, 단맛을 더하는 사과가 어우러진 특제 양념은 조영실 대표가 오랜 세월 동안 다듬은 레시피입니다. 불판 위에 자글자글 익어가는 한치와 삼겹살은 식욕을 자극하며, 곁들여 나온 맑은 대구탕은 입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줍니다.
주말에는 한치세트 또는 한치정식만 운영되며, 토요일은 사장님 혼자 운영하므로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방문 전 전화 문의는 필수입니다.
3. 대를 이어 지켜낸 일터, 모자의 이야기
원조한치는 단순한 식당 그 이상입니다. 이곳은 30년 전 조영실(71) 대표가 남편과 함께 시작한 생선탕 전문점이었습니다. IMF 국가부도 위기 당시, 직장인 손님이 끊기며 위기가 찾아왔고, 설상가상 남편이 뇌출혈로 쓰러지며 식당은 폐업 위기에 몰렸습니다.
그때 어머니를 돕기 위해 당시 대학생이던 아들 이현기(43) 씨가 학교를 휴학하고 주방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모자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함께 일하며 위기를 견뎌냈고, 그렇게 쌓아온 정성과 노하우는 오늘날까지 이어졌습니다.
지금도 이현기 씨는 주방을 책임지고 있고, 조영실 대표는 여전히 홀에서 손님을 맞이합니다.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식당은 언제나 따뜻하고 정겹습니다. 방송에서는 아들이 직접 한치를 손질하고, 어머니가 옆에서 손님 한 분 한 분을 맞이하는 장면이 인상적으로 그려졌습니다.
명동이라는 번화가 속, 누구나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골목에서 30년을 버틴 이 식당은 단골의 사랑과 가족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서울 명동의 한적한 골목, 그곳에는 무려 30년간 같은 자리를 지켜온 한치불고기 전문점이 있습니다. 바로 SBS <오늘N> 2525회 <위대한 일터 – 대를 이은 맛!>에 소개된 **‘원조한치’**입니다. 명동예술극장 근처 맥도날드 아래 하이약국 골목 안쪽에 위치한 이곳은 외관은 소박하지만, 진한 손맛과 정성이 가득한 식당입니다. 방송에서는 이곳을 30년 동안 운영해온 조영실(71) 대표와 아들 이현기(43) 씨의 이야기가 소개되며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원조한치’의 대표 메뉴는 **한치세트(2인 5만 원)**로, 신선한 선동 한치를 사용한 ▲한치회 ▲한치불고기 ▲한치튀김 ▲한치숙회 ▲곤이맑은탕 등 다양한 구성으로 한치의 매력을 총집합시킨 세트입니다. 특히 한치불고기는 삼겹살, 콩나물, 사과 등으로 만든 특제 양념이 더해져 깊은 맛을 자랑하며, 명동 직장인들의 점심과 회식 장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한치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급랭 선동 한치만을 고집하며, 주말에는 한치정식과 세트만 판매됩니다. 특히 토요일은 대표 혼자 운영하기 때문에 예약 후 방문이 필수입니다. 이곳은 IMF 위기와 남편의 병환이라는 큰 시련 속에서도 가족의 정성과 책임감으로 식당을 지켜온 사연이 있는 곳입니다. 대학생이던 아들이 휴학 후 장사에 뛰어들어 어머니를 도왔고, 그 모자의 헌신이 오늘날까지 원조한치를 이끌고 있습니다. 명동에서 한치불고기와 생태탕을 동시에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유일한 곳. 단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오랜 세월 동안 지켜온 ‘진짜 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명동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화려하진 않지만 깊은 맛과 이야기가 있는 이곳 ‘원조한치’에서 특별한 한 끼를 경험해보세요.
※ 본 콘텐츠는 오늘N 방송과 현장 소개를 바탕으로 대가 없이 작성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위치, 영업시간, 메뉴 구성 등은 방송일 기준이므로 방문 전 매장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